선단동 화재 소방차 45대와 인력 100여명 동원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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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동 화재 소방차 45대와 인력 100여명 동원 진압
  • 포천일보
  • 승인 2016.03.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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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3시30분경 포천시 선단동 섬유원단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2개동과 컨테이너 2동, 가건물 1동 및 섬유원단, 기계류 등을 태우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이 불은 인근 할렐루야 기도원으로 번져 기도원 내 기도실을 모두 태우고 옆 건물까지 옮겨 붙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지휘차 등 장비 45대와 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화재를 진압하지 못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거센 불길을 진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천소방서는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화재원인과 피해 정도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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