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희방복지센터, 꿈품지원 프로젝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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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희방복지센터, 꿈품지원 프로젝트 시행
  • 포천일보
  • 승인 2015.03.0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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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 이하 북부센터)는 지난 26일 영중면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농촌지역 저소득 소외아동의 특기적성개발 및 가족관계향상을 통한 건강한 성장지원사업 '소외아동 꿈품지원 프로젝트' 대상 아동 및 가족 21명을 대상으로 가족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소외아동 꿈품지원 프로젝트'는 하나은행과 해피빈재단의 후원사업이며 저소득 소외가정의 아동 7명을 대상으로 2013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매월 2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꿈(재능) 개발지원, 문화체험, 가족행사 등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중간평가회 및 가족지원행사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의 진행과정과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아동들의 변화사항 등을 평가해 보고 앞으로의 프로그램 추진계획, 부모님들의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였다. 또한 본 사업 지원을 통해 4년제 대학에 진학한 학생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자리도 마련되었고 평가회 후에는 가족 상호간의 소통과 관계강화를 위한 가족단위 외식지원행사가 진행되었다.

북부센터 관계자는 “꿈품지원 프로젝트는 자라나는 아동들이 환경적인 여건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우리 지역에는 아직도 여러 여건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는 아동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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