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산업단지 조성사업도 포함돼 감사결과에 촉각
포천시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시청에서 지난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복합화력발전소 등 대형사업들을 대상으로 감사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 장자산업단지 조성사업도 함께 포함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감사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에 감사원은 박사급 인력 3명을 포천시에 파견해 대형사업 전반에 걸쳐 조사하고 있다. 혐의가 포착되면 구체적인 자료제출 요청과 함께 소환조사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감사는 불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감사 경위는 알 수 없다”면서 “이번 조사는 포천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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