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군 새마을 지회장, “나눔과 봉사, 배려 정착에 노력”
상태바
채희군 새마을 지회장, “나눔과 봉사, 배려 정착에 노력”
  • 포천일보
  • 승인 2015.03.06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마을 포천지회장 이취임식 … 100여명 최영주 이임 아쉬워 해
▲ 6일 개최된 새마을 포천지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채희군 회장과 이임 최영주 회장 등이 사진을 찍고 있다.

새마을지회 포천시 지회장 이취임식이 6일 김한섭 포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정종근 의장 및 시의원, 새마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회관에서 개최됐다.

▲ 신임 채희군 회장

신임 채희군 지회장은 “‘나눔과 봉사, 배려’의 제2의 새마을 운동이 우리 지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새마을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서는 새마을 관련 단체와 유대를 강하겠다. 또 제2의 새마을 운동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새마을 가족들의 성원과 지도편달, 격려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퇴임하는 최영주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5년간 새마을 지회장으로서 기분 좋았던 일이나 가슴 아팠던 일을 가슴에 남아 오래 기억될 것”이라면서 “새마을 가족들은 앞으로도 권한과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그는 “새마을 지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채희군 회장을 사랑해 주시고, 채 회장을 중심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행복한 봉사를 해 달라”고 말하고 “저 또한 고문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임하는 최영주 회장

한편 김한섭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포천시 공직자들이 너무 많이 위축되어 있다”면서 서장원 시장 구속이후 공직사회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 김 권한대행은 “공직자들이 지나간 것은 생각하지 말고 앞만 보고 일을 했으면 한다”면서 “밝고 발전적인 포천시정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김한섭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새마을 지회 회원들에게 "공직자들이 너무 위축되었다"면서 공직자 사기진작을 위해 시민들의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