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허가담당관실은 9부터 9월30일까지 1,2차에 걸쳐 준공되지 않은 산지전용허가(협의)지역 중 재해 위험지에 대하여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자주 발생하는 허가지 내 토사유출 및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되는 사면붕괴 등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것으로 산지전용허가(협의)지역 중 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 21개소에 대하여 현장에서 비탈면 토양붕괴ㆍ침식ㆍ유출 및 장마철 대비 침사지ㆍ배수시설 설치 및 응급조치사항을 사전 점검하여 조치토록 하고, 3,000㎡이상 면적의 산지전용허가(협의) 지역은 기상특보에 따라(호우주의보 이상 발령시)재해 예방 문자를 발송하게 된다.
포천시청 노경만 허가담당관은 “관내 재해 위험지 및 허가지에 대하여 수시 점검하여 허가지 인근 주민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해를 최소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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