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교수와 석박사 소지 75명으로 구성…군장병 심리상담
이강림 전 경기도의원이 새롭게 창립된 한국국방상담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전 도의원은 지난 6일 대진대 대학원에서 개최된 창립대회을 겸한 취임식을 가졌다. 국방상담학회는 군 장병들의 병영생활과 관련하여 장병들의 애로사항 등을 상담해 주는 역할을 한다. 또 군 장병 가족에 대한 연구와 상담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상담학회는 아울러 연2회 국방삼담연구지 발간과 연4회 국방상담연구회보 발간, 매 분기 학술세미나 개최, 전문 군상담사 및 일반 심리 상담사 양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강림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학회는 지역에 기반한 역할 증대를 도모하고자 하는 경기북부 지역의 장병과 군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담학회는 공동회장으로 대진대 통일대학원 박영택 원장과 손지영 전 포천시의원, 교수진 및 상담심리 석박사 학위를 소지한 인사 7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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