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노인대학 입학, 87세 할아버지 ‘배울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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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노인대학 입학, 87세 할아버지 ‘배울게 많습니다’
  • 포천일보
  • 승인 2015.03.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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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지회장 윤효준) 부설 포천노인대학(학장 허세영)이 지난 12일 포천동다목적복지관 2층 강당에서 입학생을 비롯하여 김한섭 포천시부시장, 이형직 포천시의회부의장, 윤효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한 학로는 최고령자인 87세 이현기 어르신을 비롯하여 총 70명이다. ‘존경받는 노인위상의 정립’을 교육목표로 하는 포천노인대학은 매주 목요일마다 건강 및 취미생활, 교양, 문화 등 다양하고 알찬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김한섭 포천시부시장은 축사에서 “노인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기초연금, 경로당, 노인대학 지원 등 노인복지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일동노인대학이 입학식을 가진데 이어 10일 영북노인대학, 11일 소흘노인대학이 입학을 가졌고, 13일 선단노인대학, 20일 가산노인대학이 입학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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