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돌봄 중부센터, 독거노인 가구 환경개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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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돌봄 중부센터, 독거노인 가구 환경개선 실시
  • 포천일보
  • 승인 2015.03.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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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김재희, 이하 중부센터)는 지난 21일, 신읍동 소재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며 개인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김대영 대표의 재능기부와 일반인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이루어 졌다.

대상가구는 만성질환 및 거동이 불편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 노인가구로 벽 시멘트가 헐고 곰팡이 냄새가 나는 열악한 상태로 포천시 보건소 방문간호사를 통해 중부센터에 의뢰됐다. 노후 되고 비위생적인 주거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주방공간에 시멘트 보수처리 및 타일시공과 함께 위험하게 노출되어 있는 전기 배선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옆집에 살고 있는 이웃 주민은 “어려운 형편으로 수리할 수 없었던 집을 너무 깨끗하게 고쳐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김대영 대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독거 어르신 댁에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포천지역에서 이러한 분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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