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권한대행 김한섭)는 23일 국가 안전개조 목표실현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포천의 잰걸음 행정을 내딛었다.
이날 국민안전처 방기성 안전정책실장 등 중앙정부 공무원과, 경기도 오후석 안전기획관, 포천시 김한섭 부시장 등 총 15명의 관계자가 모였다.
요즘 많은 사상자가 발생된 강화캠핑장 화재등과 유사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포천시 소흘읍 소재 취약 야영장시설을 돌아보고 사업주 및 공무원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의 개선을 촉구 하고, 안전대책을 조속히 수립 시행할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또한, 소흘읍 이동교리 급경사지 취약현장을 방문, 취약요소의 조속한 복구를 위하여 재난관리기금 활용방안 등 적극적 복구대책을 마련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이를 토대로 신속한 안전 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취약지역 점검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포천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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