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방위협의회(의장 내촌면장 최종기)에서는 지난 13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와 관련기관을 방문하여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국토방위와 시민의 생명과 치안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5657부대, 내촌파출소, 내촌119안전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철주야 고생하는 군 장병과 기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하여 5657부대에는 풋살 골대와 가습기 8대를, 내촌파출소와 내촌119안전센터에는 귤 10박스씩을 전달했다.
최종기 방위협의회 의장(내촌면장)은 내촌면장 취임 이후 첫 방위협의회 기관 위문으로 “많은 점을 느끼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다가오는 설에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추운 날씨에 고생할 군 장병들과 직원들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최종기 방위협의회 의장 이하 방위협의회 일동은 2017년 민·관·군의 화합과 안보의 첫 행보로 이번 위문을 기점으로 2017년에도 방위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에 의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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