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100가구에 보내는 설 선물 ‘온정의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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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100가구에 보내는 설 선물 ‘온정의 손실’
  • 포천일보
  • 승인 2017.01.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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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2017년 설맞이 따뜻한 온정나눔 행사를 포천중부권역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과 주변의 무관심 등으로 설 명절에도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덕담을 나누고 설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강동퓨어푸드(대표 윤성민), 에스원 포천지사(지사장 김경태), 블루밀(대표 하월영), 맛나순대(대표 송숙희), 유창제과(대표 강공원) 이상 5개 업체와 사회복지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포천시중부희망복지센터 김재희 센터장은 “따뜻한 명절을 만들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마련한 한과, 떡, 국수, 화장품, 사과, 순대 등을 정성껏 포장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0여명의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로 더욱 쓸쓸해 질수 있는 명절인데 이번 설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도움을 주신 분들 모두 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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