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군단, 포천 철원일대 지상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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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군단, 포천 철원일대 지상훈련
  • 포천일보
  • 승인 2015.03.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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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군단은 3월 30일(월)부터 4월 3일(금)까지 경기도 포천 및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완비하기 위한 '15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통합방위법에 따라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 절차를 숙달하고 적의 국지도발에 대한 대비태세를 갖추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훈련은 적의 지상 및 공중침투, 주민 다중이용시설과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다양하고 실제적인 상황을 조성한 가운데, 현역 군장병 뿐만아니라 향방예비군, 행정관서, 경찰 등 민‧관‧군‧경 전 작전가용 요소가 참가하여 진행되며, 기간 중 4월 1일(수)부터는 향방예비군이 소집되어 향방작계훈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병력과 장비이동, 검문검색을 위한 부분적인 교통통제, 일부지역에서의 공포탄 사용 등이 계획되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주민 불편신고 : 031-534-6689 (5군단 감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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