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 아파트 500세대 포천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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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 아파트 500세대 포천에 건설
  • 포천일보
  • 승인 2015.03.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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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시공 25평 30평 34평형 … 신규 수요 흡수할 듯

포천교육청과 포천소방서 부근 군내면 구읍리 673번지 일대 24,341㎡(7363평)에 500여세대 아이파크 아파트가 건설된다.

지난 10년 동안 포천지역에 아파트 건설이 없어 새 아파트를 찾는 신규 수요를 대부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이 포천지역에는 아파트를 건설한다는 소문이 많다. 그러나 현재까지 법적인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지역은 아이파크 아파트가 유일하다.

▲ 포천소방서 인근에 건설되는 아이파크 아파트 조감도

동원개발프로젝트금융투자가 시행하고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아이파크 아파트는 지하1층 9층에서 23층 높이로 7동이 건설되며,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과 복지시설 등을 갖춘다. 분양되는 평형은 59㎡(25평)이 227세대, 74㎡(30평) 173세대, 84㎡(34평) 98세대 등 총 498세대다. 이 아파트 주차시설은 지상 47대, 지하 526대로 법정주차 세대당 1대보다 많은 세대당 1.14대 시설을 마련한다.

아이파크 아파트는 지난 3월12일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 심의를 통과하고 현재 주택건설사업계획 통합심의에 계류중이다. 또 이 심의가 완료되면 곧바로 5월중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 아이파크 디자인을 알려주는 항공위치도

부동산 사무실을 운영하는 이모씨는 “그동안 포천지역에 신규 아파트 건설이 없어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500여세대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그러나 소문처럼 너무 많은 아파트가 건설되면 포천지역 주택시장이 혼란에 빠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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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2015-03-30 15:18:35
아파트도 꼭, 필요하지만, 교육환경, 우수기업유치 등의 대형 프로젝트와 연계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