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의원, 영평사격장 피탄사고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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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의원, 영평사격장 피탄사고 현장 방문
  • 포천일보
  • 승인 2015.03.3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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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8군 영평사격장 오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김영우 의원(새누리당 수석대변인, 경기 포천․연천)이 지난 29일 포탄이 떨어진 영북면 야미리를 찾아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영평승진사격장 대책위원회 사무를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지난 22일 영북면에 대전차 연습탄이 날아든지 며칠 지나지 않아 또다시 영평사격장 인근 민가에 포탄이 떨어졌다”면서 “사격장 인근 주민들은 오랜 기간 동안 불안과 불편을 감내한 주민들께 희망을 주는 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사격장 주변 주민들의 피해 실태 조사가 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사격장 인근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보호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 방문현장에는 김한섭 부시장(포천시장 권한대행)과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 영평·승진훈련장 주민 연합 대책위원회 박경우 위원장과 김광덕 사무국장 등 민․관․군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한편 김영우 의원은 접경․군사시설 주변지역 주민들의 피해 실태 조사와 피해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국방부와 미8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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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2015-03-30 15:12:34
김영우 의원님, 포천시 관계 공무원분들께 호소합니다!
포천시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조속한 대책마련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