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 종)은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지정해 산주 및 임업인을 만나 현지에서 상담하는 산림경영지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기술이나 지식이 부족한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전문상담이다.
포천시산림조합은 새로운 맞춤형 산림경영지도 정착을 위해 지난 3월 3일 포천시산림조합 산림문화센터에서 임직원 및 산림경영지도원 6명과 포천시청 관계자 및 산림조합 고문변호사가 참여하여 조림, 벌채, 숲가꾸기, 임도 등 각종 산림사업 및 산지개발에 대한 고충상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날 법무법인 아테나 윤승진 포천시산림조합 고문 변호사를 초청하여 각종 법률상담을 통해 산림경영에 고려해야할 법적인 문제를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포천시청에 협조하여 산지개발 관련 상담석 운영을 실시하였다.
이 날 산림컨설팅 상담을 받으신 조계화씨와 참석자들은 포천시산림조합에서 포천시 관내 산주와 조합원들이 공감하는 산림경영 문제점 해결에 적극적으로 지도해 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매년 마련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에 남궁 종 조합장은 기술이나 지식이 부족한 임업인과 임업인은 아니지만 앞으로 임업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적인 고객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법률적 상담에 큰 호응을 얻은 것에 앞으로도 산림경영지도가 다양한 분야와 함께 종합적인 컨설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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