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양영근)는 2016년 하반기부터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 시범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6개월간 맞춤형복지사업을 정착시키기 위해 위기의 가구를 발굴하여 서비스를 연계하였으며 지역의 복지자원들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2017년 올해엔 취약계층에 한발 더 다가가는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서 발굴된 위기의 취약계층 가구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기존 취약계층가구의 일상생활유지에 대한 모니터링과 신규로 발굴된 가구의 위기도 파악 등을 통해 가구에 당면한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 대안을 마련하며 맞춤형복지를 추진함에 있어 주요 역할을 한다.
4월부터는 행정용 경차가 지원돼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추진목적을 달성하는데 효율적으로 사용돼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복지를 실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에 동참하여 위기가구 방문을 통해 격려와 위로를 전한 양영근 신북면장은 “복지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 맞춤형복지를 제공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에 따라 위기의 가구들이 방치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안전망 내에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복지허브화 정착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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