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다솜이 후원의 집 현판식 가져
상태바
포천다솜이 후원의 집 현판식 가져
  • 포천일보
  • 승인 2015.04.01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 이하 북부센터)는 지난 31일 '포천다솜이' 후원의집 현판 전달식을 갖고 정기적으로 포천다솜이운동에 참여해 사회적 기부에 앞장서온 지역 소상공인 업체 3개소의 따뜻한 정을 기렸다.

포천다솜이란 매월 수익금의 일부 또는 재능나눔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중소규모 자영업 가게를 뜻한다.

이날 현판 전달식은 영중면에 위치한 성동한우식당, 현도네이동숯불갈비, (주)영해자동차공업 등 3개소에서 진행됐다.

그동안 성동한우식당과 현도네이동숯불갈비 식당은 식관리가 필요한 저소득 소외 어르신 및 장애인, 아동들을 가게로 초청하여 정기적으로 외식행사 등 재능나눔을 펼치고 있고 (주)영해자동차공업사는 명절,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 정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후원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현판식에서 최상진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나눔 및 성금 기탁을 결정한 포천다솜이 대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하는 아름다운 우리 동네가 되기 위해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더욱 더 많은 포천다솜이가 탄생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후원 및 재능나눔에 동참하고자 하고자 하는 분은 북부센터 (031)534-5163~5)나 포천시희망복지센터(1577-512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