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체육회(회장 서용원)는 3월 30일 송우리 소재 늘봄웨딩홀에서 소흘읍 체육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준패수여, 공로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및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종국 포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 김영우 국회의원, 최춘식 도의원, 이희승 포천시의회 의원, 포천시 면·동 체육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소흘읍 체육회 임원과 회원 등 2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하여 소흘읍 체육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난 2015년부터 2년 동안 한결같이 소흘읍 체육회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제11대 우용철 회장이 이임하고, 제12대 서용원 회장이 취임했다.
우용철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오늘 행사를 위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지난 2년 동안 임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신임 서용원 회장을 중심으로 체육회가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용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용철 전 회장을 비롯한 전임 체육회장님들의 공로에 감사드린다.”라며, “소흘읍체육회 임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소흘읍민의 화합과 체육발전을 위해 열심히 체육회장직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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