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사회복지협의회, 시장후보 초청 사회복지정책 토론회 개최
상태바
포천사회복지협의회, 시장후보 초청 사회복지정책 토론회 개최
  • 포천일보
  • 승인 2017.04.01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30일 오후3시 포천여성회관 3층 청성홀에서 '포천시장 후보자 초청 사회복지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남명구 협의회장 진행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바른정당 정종근 후보와 민중연합당 유병권 후보만이 참석했다. 참석이 예정된 더민주 최호열 후보, 자유한국당 김종천 후보, 무소속 박윤국 후보는 이날 본격적인 유세가 시작된 첫날 일정상 불참했다.

유병권 후보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에 따른 조례안 개정에 대해 "사회복지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야 하는데 처우 개선이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댓가를 바라고 복지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에 따른 충분한 처우와 지위의 향상은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정종근 후보는 "사회복지 예산이 많이 투입되고 있지만 방향이 달라 종사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질적 양적으로 처우가 개선되도록 힘쓰겠다"고 조례안 개정에 대해 긍정적 답변을 제시했다.

또 장애인복지관 건립 의견에서는 정종근 후보와 유병권 후보가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일치된 의견을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