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연합당 유병권 시장후보 임만철 도의원 후보 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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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연합당 유병권 시장후보 임만철 도의원 후보 사전투표
  • 포천일보
  • 승인 2017.04.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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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7일 오후 4시 민중연합당 유병권 포천시장 후보와 임만철 도의원 후보는 일동면사무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사전투표일 첫날에 바로 투표를 진행한 두 후보는 “더 많은 포천 시민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높은 투표율로 포천혁명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해 달라”고 밝혔다.

유병권 포천시장 후보는 “포천의 현안은 석탄발전소다. 시민모두가 반대하는 현안에 모든 후보들이 몸을 사리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석탄발전소를 막아낼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하며 “남은 기간 시민들을 시청정문 집회현장에서 아파트 골목안까지 찾아다니면서 포천 최초의 진보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만철 도의원 후보는 “포천시장을 도와 포천발전의 견인차가 되겠다. 최초의 진보도의원답게 석탄발전소를 막아내는데 앞장서겠다. 청정포천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노동자 출신의 정치인 임만철을 선택하셔도 결코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투표일을 앞둔 마지막 주말(8~9일)을 맞아 유병권 시장후보는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노동자간담회, 시청청소노동자 일터방문이 예정하고 있으며, 임만철 도의원후보는 포천교통 노동자간담회, 사회적기업 방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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