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사회복장체, 함께하는 이웃돌봄 주거환경 개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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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사회복장체, 함께하는 이웃돌봄 주거환경 개선사업
  • 포천일보
  • 승인 2017.04.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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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부길)는 10일 신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양영근)로부터 의뢰받은 사례관리대상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함께하는 이웃돌봄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에서만 머물러 있지 않고 취약계층 가구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안부확인, 말벗, 집안정리, 주택내·외부청소 및 정리 등 가구특성과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실시하여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고자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신북면 기지리에 거주하는 가구로 주택 내부와 외부에 오랫동안 쌓아두고 버리지 않은 쓰레기들이 가득한 가구로 주택내부에는 한사람 누울 공간밖에 안남았으며 울타리 내의 마당과 울타리 바깥쪽에도 상당한 양의 폐기물들이 방치되어있어 대상가구 혼자의 힘으로는 이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었다.

이에 신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 사례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계하여 함께하는 이웃돌봄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봉사단체인 사랑나눔회(회장 송희찬)에서 10여명 회원들의 봉사를 지원을 받아 주택내 쓰레기를 마당을 옮기는 작업과 싱크대를 해체하는 작업 을 하였고 쓰레기의 양이 많아 인력투입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워 폐기물처리업체인 성환환경산업(대표 이성한)의 대용량 집게차 4대를 지원받아 쓰레기 처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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