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의식개혁 교육효과 톡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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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 의식개혁 교육효과 톡툭
  • 포천일보
  • 승인 2015.04.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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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52주 교육…안전사고 급감 경영수입 증가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승한)은 2014년 연초부터 진행한 임직원 의식개혁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율이 지난해에 비해 60%가 줄었다고 밝혔다. 이와 반대로 고객 칭찬 건수와 사업수입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식개혁을 위한 교육은 52주에 걸쳐 의식혁신과 행동혁신, 적당주의 파타, 괜찮아병 타파, 적극적 사고 등의 주제로 임직원이 사업장 단위로 개인 의견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러한 교육은 공단 직원들의 마인드 변화와 업무에 적용되어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경영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교육문화팀 임애자 주무관은 “직원간의 침묵은 망이요, 수다는 흥이다”라는 의견을 지시하며 직원소통을 통한 조직력 강화를 다짐했다. 체육시설팀 김진환 주무관은 “다음해 농사를 사전에 미리 준비하듯이 100의 노력으로 100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나 자신부터 철저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면서 “끊임없는 노력과 변화를 위한 준비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승한 이사장은 “고질적인 괜찮아병 혹은 나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이나 적당주의를 의식개혁 교육을 통해 마인드를 변화시키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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