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보건소(소장 정연오)는 지난 24일 포천시 새마을지회 2층 대회의실에서 새마을부녀회 42명을 금연서포터즈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금연서포터즈는 기존 해당지역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새마을 부녀회를 각 읍·면·동 별로 3~4명을 위촉했고, 향후 공공기관과 공원 등 「국민건강증진법」 및 「포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해당하는 금연구역에서 금연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보건소에 금연단속 인력이 4명 있으나, 포천시는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광활한 면적으로 인해 금연구역에 대해 금연홍보 및 단속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금연서포터즈 위촉과 향후 활동을 통해 각 읍·면·동에서 시민들이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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