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김종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포천시 행복가정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여성회관에서 매주 월요일, 금요일 저녁 6시 반부터 포천시 부부 15쌍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포천시 행복가정 아카데미’는 총 4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부모교육, 푸드테라피(‘나’), 플라워테라피(‘너’), 아로마테라피(‘우리’), 컬러테라피(‘가족’)라는 제목으로 나와 배우자 관계형성과 가족심리를 함께 알아보고 가정은 분리가 아니라 일치함이라는 것과 긍정적인 사고로 하는 부부대화를 배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부부들은 “그동안에 잊고 지냈던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며 “이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앞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매년 가정의 날이 있는 5월 셋째 주를 ‘부모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부부를 중심으로 가정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건강가정을 위한 개인․가정․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모두가 함께 만드는 가족행복도시 포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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