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숙)에서는 지난 22일 독거노인 10명과 함께 하는 나들이를 진행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을 모시고 야외에서 꽃 구경을 하고 다과와 함께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에 포천감리교회(담임목사 나광호)에서는 차량을 지원했고, 한옥집 식당(대표 임한빈)에서 식사를 대접했으며, 지난 3월에 진행된 나들이 때는 흥부네 숯불갈비(대표 강은경)에서 식사를 대접하는 등 지역사회가 한 마음으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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