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면, 산뜻한 마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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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면, 산뜻한 마을 만들다
  • 포천일보
  • 승인 2015.04.0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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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면장 김남석)은 지난 7일 깨끗한 하천과 산뜻한 마을을 만들고자 민․관․군이 하나 되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국토대청소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자연보호협의회, 여성예비군대 등 기관·단체 회원 60여명과 기산8리 소야마을 주민 20여명, 군장병 30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 및 하천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4톤을 수거했다.

또한 일동면 관내 군부대별로 주둔지 주변 마을주민과 연계해 자체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기도 했다.

김남석 일동면장은 국토대청소에 참여한 기관·단체 회원들과 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민․관․군이 어우러져 대청소를 실시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진다”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깨끗한 일동면을 만드는 모습에 마음이 산뜻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대청소에는 8사단장(소장 김갑수)과 16여단장(대령 이용성)도 참석해 군장병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마을주민 김모씨는 “하천변을 지나면서 버려진 쓰레기를 보면 항상 마음이 무거웠다”며, “이제부터라도 깨끗한 마을이 되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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