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창수면, 육군 제6189부대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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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창수면, 육군 제6189부대와 자매결연
  • 포천일보
  • 승인 2017.05.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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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창수면(면장 이경훈)과 육군 제6189부대(대대장 강훈)는 지난 5월 26일 진호대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자매결연 협약식은 진호부대에서 창수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을 초청하여 이뤄졌으며 이경훈 창수면장을 비롯하여 강훈 대대장, 현영식 이장협의회장, 이성근 주민자치위원장 등 창수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총 3부로 나눠 실시했으며 1부에서는 환영인사, 군 장비 설명 및 체험을 통해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24시간 깨어있는 국군장병의 노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는 멀티병영문화공간에서 사단 및 채명신 장군 소개영상 상영, 협약식 체결, 포천시정 및 면정 홍보사항 안내, 6월에 실시하는 BCT 훈련기간 소음․분진 양해 등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나눴으며 마지막 3부에서는 상생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경훈 창수면장은 “보통 자매결연 협약으로만 끝나는 것이 보통인데 진호부대와는 소통과 이해를 통해 상호 협력하여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며 “부대방문에 뜨거운 환영을 보여준 군 관계자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훈 진호부대 대대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으로 함께 상생할 것을 약속하고 군부대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수면 관계자는 진호대대와는 지난 2015년 1월에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나 기관장 변경 등으로 약해진 유대관계를 결속하고자 협약기간을 연장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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