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립도서관. 청소년 자원활동가 교육 실시
상태바
포천시립도서관. 청소년 자원활동가 교육 실시
  • 포천일보
  • 승인 2017.05.29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시장 김종천) 평생학습센터 포천시립소흘도서관에서 지난 27일에 “책 읽어 주는 청소년 자원활동가” 교육을 실시했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한다.”는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도서연구회 연구실장 제현경 강사가 ‘어린이책을 어떻게 읽어줄까?’란 주제로 북스타트 활동의 방법과 의미, 어린이에게 친근하게 책 읽어주기 위한 방법 순으로 진행했다.

“책 읽어 주는 청소년 자원활동가” 사업은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0명과 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 10명이 멘토와 멘티가 되어 오는 6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도서관에 방문하는 영,유아 및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모두 토요일에는 책과 함께 도서관에서 놀자”란 모토로 가까운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책을 매개로 하여 고등학생 언니, 오빠와 함께 온 가족이 소통하는 건강하고 유익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송갑섭 평생학습센터장은 “이번 책 읽어 주는 청소년 자원활동가 교육 특강을 통하여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봉사체험으로 공동체의식과 긍정적 자아를 형성함으로써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는 기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부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