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현면, 청소년 위해업소 지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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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현면, 청소년 위해업소 지도단속
  • 포천일보
  • 승인 2015.04.0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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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화현면(면장 유경임)은 지난 7일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현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4월중 화현면청소년지도위원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신규 지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각종 시정 및 면정사항을 홍보하고 청소년 체험행사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경임 화현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규 위촉된 이우형 ․ 편경자 지도위원님들께 청소년 보호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고 “3월부터 4월초까지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산불이 발생되지 않은 점은 주민들으 적극적 협조가 있어서 가능했으며 특히 시정 및 면정업무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신 점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연제문 화현면청소년지도위원장은 “농번기가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의 발전을 위해 늘 애쓰시는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평소 맡은 바 임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정례회의 종료 후에는 관내에 위치한 청소년 유해업소를 비롯하여 슈퍼, 호프집, 음식점을 지도 ․ 점검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술, 담배 판매 금지를 당부하는 등 청소년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화현면 관계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한 사과꽃따기 청소년 체험행사를 화현6리에 소재한 사과농장에서 4월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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