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 결혼 이주민 노동자 대상 운전면허 교육
상태바
포천경찰, 결혼 이주민 노동자 대상 운전면허 교육
  • 포천일보
  • 승인 2017.05.30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경찰서(서장 전재희)는 25일과 26일 포천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체류 결혼 이주민, 이주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교육을 실시했다.

체류 결혼 이주민, 이주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 지원 및 한국생활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하는 취지다.

이번 운전면허 교육은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한 이론 문제풀이, 교통안전 수칙 등을 위주로 포천경찰서 보안(외사)과 직원과 도로교통공단 직원이 함께 실시했다.

포천경찰서의 운전면허 교육은 체류 외국인 및 이주 여성들의 무면허 운전을 예방하는 등 국내에서 안정적인 체류 질서를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운전면허 교실에 참여한 결혼 이주민 및 이주 노동자들은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출신 등 11명이며 30일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치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