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치우)는 지난 29일 영북중학교 교사와 학생 그리고 어머니회, 영북파출소, 포천경찰소 여천계, 자율방범대 등 40여명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북중학교는 학교폭력 및 금연을 위해 “하이파이브! 프리허그!”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2017 ~ 2018 포천시 자랑스러운 학교로 선정된 학교로서 오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하이파이브! 프리허그!” 행사와 함께 추진했다.
학생들은 위풍당당하게 폭력에 대응함으로써 학교 폭력을 스스로 예방할 것을 다짐하고, 친구들, 학생과 교사, 학생과 어머니 서로 허그하고, 하이파이브를 함께 외치며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행복한 캠페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연스럽게 서로간 웃는 얼굴로 허그하고 행사에 동참하는 학생들을 보니 영북중학교의 따뜻하고 평화로운 교육 환경을 느낄 수 있었다.
학교 폭력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사회 문제임을 인식한 영북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자체적으로 준비한 초코파이, 음료수와 폭력예방 관련 홍보물, 청소년증 홍보물 등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박주상 영북면장은 “학생들이 행복하고 자유롭게 학교생활을 즐기고 열심히 학업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해결 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북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월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들이 마음껏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 영북을 조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