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시장 김종천)는 지난 30일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과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경복대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학생,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흡연 폐해, 금연중요성과 올바른 칫솔질, 비만예방, 운동중요성, 뇌졸중 예방 등 건강생활 실천도 함께 홍보했다.
구강질환에 에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라고 할 수 있다. 흡연 자체가 사람들의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지만 흡연으로 어떤 구강질환이 발생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흡연으로 니코틴이 치아에 부착되어 치석이 생길 수 있으며, 혈액순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잇몸에 피가 나며 염증이 생기는 치주염 발생으로 입냄새를 나게 해 구강위생 및 건강상태는 엉망이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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