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전재희)는 공동체치안 원년을 맞아 지난 6월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안전치안 캐치플레이즈 공모를 실시했다. 또 12일 우수작으로 선정된 캐치프레이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천경찰서 주관으로 시행된 공모전에 경찰 123명, 시민 102명 등 총 225명이 참여했다. 19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최종 공모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실시했다. 경찰관들의 공정한 심사결과 경찰공모 3건과 시민공모 3건 등 총 6건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문구는 ‘LED 로고젝터’를 활용해 포천경찰서 벽면에 현출하고, 관내 全 지역에 현수막으로 제작, 게시하여 연중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홍보로 사용 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든 기능과 관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역량을 집결하기 위해 경찰관, 전·의경, 행정관 및 치안파트너인 포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재희 서장은 ‘民·警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함께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하여 우리 경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활동을 계속 이어나가 주민들이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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