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4월 10일 이동면 노곡5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4월 15일 신읍4통, 4월16일 지동산촌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학습마을 프로그램』개강식을 갖는다.
2015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 학습마을 프로그램』은 지역특성을 살린 학습마을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학습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이동면 갈골마을(노곡5리)과 포천동 신읍4통마을, 신북면 지동산촌마을(금동2리)등 3개 마을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동면 노곡5리 개강식에서는 갈골 마을의 지역특화 프로그램인 우리민화교실 수강생인 90세 어르신 등을 포함해 지난 해 제3회 경기평생학습 어울림콘서트 작품을 전시하기도 하였으며, 올 연말에는 프로그램을 배운 주민들이 직접 이동면에 소재한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작품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습마을 프로그램은 해당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관하며 학습코디네이터를 각 마을에 배치하여 운영되며, 마을별로 행복위원회를 구성해 연간 학습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대한 협의를 통해 우리민화, 막걸리 톡톡, 사물놀이, 힐링 레크댄스, 동무와 함께 춤을, 내 고장 소리 등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포천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시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화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