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역 9개 골프장과 포천시, 골프협회 교류를 통해
포천시골프협회 연합회장 이취임식이 14일 여성회관 3층에서 김봉주 경기도골프협회장을 비롯한 포천시의원과 골프인, 생활체육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임 신재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골프는 단순히 운동경기를 넘어 사교와 친목을 다지는 매개체”면서 “포천시와 골프장, 골프협회가 서로 원만하게 교류하면 골프장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신 회장은 “새로운 집행부는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진정한 단합을 이루어 내는 골프협회를 만들겠다”면서 “협회가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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