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위험지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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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위험지역 점검
  • 포천일보
  • 승인 2017.08.0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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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김종천)에서는 3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 대비 물놀이 관리구역 순시 점검을 실시했다.

장금태 안전건설국장은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된 창수면 영노교 부근, 관인면 화적연, 근홍교 부근과 영중면 삼산대교, 백교 등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관련 안전시설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안전건설국장은 “물놀이 특별대책기간(7.16.~ 8.15.) 무더위와 본격적인 휴가철로 많은 피서객들이 계곡과 하천을 찾는 만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이 순찰 및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동안 관내 관리구역을 점검해 단 한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 6월부터 8월까지 물놀이 안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안전사고 취약지역으로 지정한 화적연 등 7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와 물놀이 안전요원을 18명 채용‧배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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