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미래포럼, 음악이 있는 오찬…“포천발전 소중한 걸음”
상태바
포천미래포럼, 음악이 있는 오찬…“포천발전 소중한 걸음”
  • 포천일보
  • 승인 2017.08.20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범 8년째 지역현안 해소 각종 세미나와 학술토론회로 사회 기여

올해로 출범 8년째를 맞는 (사)포천미래포럼은 지난 19일 포천시 직두리에 위치한 연리지에서 ‘포천시장 초청간담회 및 음악이 있는 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종천 포천시장과 정종근 포천시의장, 이면재 대진대 총장 등 외빈과 원로 및 회원 등 100여명은 메조소프라노 강유리 교수와 바리톤 김형신 교수가 펼치는 음악의 향연을 감상했다.

음악회에 앞서 허훈 회장은 “포천미래포럼은 2010년 더운 여름날 광천농장에서 발기모임을 가진 것을 생각하면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면서 그간 원로회원과 회원들의 노고와 봉사에 대한 감사 차원에서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허 회장은 지난 3월과 4월 포천미래포럼은 시민공약평가단 운영과 이광재 메니페스토 본부장 초청강연을 실시한 것을 비롯해 5월부터는 매주 4째주 금요일 ‘길이있는 아침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8월 4째주 금요일 ‘길이있는 아침 포럼’에서 나남출판사 조상호 대표의 강연과 함께 포천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포천발전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종천 시장은 시장에 취임한 지난 3-4개월여 동안 부족한 포천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지역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또 인근 지방자치단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일로서 평가받는 시장, 겸손하지만 소신껏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포천미래포럼은 2010년 포천지역 원로와 지식인, 시민 등이 참여해 결성된 단체다. 그동안 미래포럼은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각종 세미나와 학술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