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시장, 市 주요간부 호된 질책…“공직기강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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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시장, 市 주요간부 호된 질책…“공직기강 세워라”
  • 포천일보
  • 승인 2017.09.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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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감찰단 운영 비위 공직자 적발시 지위고하 막론 특단의 인사조치 계획
▲ 김종천 시장은 13일 포천시 주요 간부회의에서 공직자들의 복지부동을 강하게 질책하고 공직사회 쇄신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8일자 본보 ‘시의원들에게 톡톡히 망신당한 김종천 포천시장’ 제목의 기사와 관련, 김종천 시장은 13일 포천시 주요 간부들을 강하게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시 관계자에 의하면 13일 김종천 시장은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등이 참석한 주요 간부회의에서 공직자들의 복지부동을 강하게 질타하면서 공직기강 확립 대책을 주문했다.

또 간부 공무원들에게 포천시의회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간부 공무원들이 집단민원 현장을 방문해 민원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속히 해결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했다. 주요 간부회의에는 민천식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는 김종천 시장이 공직기강 쇄신과 함께 시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암행감찰단을 구성해 공직자들의 출퇴근과 점심시간 준수 여부와 업무태만, 비위 공직자를 색출할 방침이다. 또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업자와 유착관계도 암행감찰 한다는 것이다. 만약 비위 사실이 드러나면 인사조치 등 특단의 조치를 가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김종천 시장이 지위고하 여부를 불문한 공직기강 쇄신을 강하게 요구했다”면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포천시 공직사회가 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천 시장은 포천시 본청 실과소장과 읍면동장 등이 참석하는 다음주 간부회의에서도 이같은 방침을 전달할 예정이라는 시 관계자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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