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 이하 북부센터)는 지난 15일 포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이해국)와 지난 15일 농촌지역 고위험군 어르신 위기개입을 위한 돌봄네트워크 구축사업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2015년도 3차 협력기관 네트워크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양 센터 업무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인분야 기획사업 지원 선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북부센터에서 중점 추진 중인 농촌지역 고위험군 어르신의 위기개입을 위한 돌봄네트워크 구축사업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사업안내와 사례협력방안 논의, 우울·자살위험 고위험군 어르신 사례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우울·자살위험 고위험군 어르신 사례 개입에 대한 양 센터 실무자간의 다양하고도 실질적인 협력방안이 논의된 점과, 업무협약을 통해 북부권역 고위험군 어르신 위기개입을 위한 사례관리 업무협조체계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는 북부권역 6개면에 거주하고 지역 주민 및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돌봄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역주민 위기개입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복합적인 위기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고위험군 어르신을 지역사회에서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지역사회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북부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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