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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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돌입
  • 포천일보
  • 승인 2015.04.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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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보건위생과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급격한 기온상승등으로 말라리아 등 감염병이 다 발생 될 것을 대비하여 방역취약지에 대한 유충방제 작업과 해충퇴치기 설치등으로 본격적인 방역사업 추진을 시작했다.

유충방제사업은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건소 방역반을 편성하여 모기유충 등 위생해충들이 주로 서식 할 수 있는 공동주택 정하조, 하수구, 웅덩이, 하천변 등 161개소를 선정 유충 구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포천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과 인접한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동시 다발적이고 지속적인 방역활동이 요구되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및 등산로 등에 87대의 모기 유인퇴치기를 설치하였으며,

포천시 관계자는 2015년도에는 시범사업으로 청성체육공원과 포천체육공원, 아트밸리 등 3개소에 해충유인트랩을 설치․운영할 계획으로 말라리아 모기등 해충퇴치하여 시민들이 말라리아 감염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안심하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사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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