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출신 등 유능한 후보자 많아 치열
지난 22일까지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를 공개모집한 결과 8명이 응모해 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응모한 후보 가운데는 김승한 현 이사장을 비롯해 모지방자치단체 도시관리공사 사장 출신과 대기업 간부출신 등 유능한 인사들이 접수했다. 이들 가운데는 53세의 포천일고 출신도 응모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 김승한 이사장이 공모에 응모한 가운데 오는 27일 서류심사 진행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면접자 가운데 최종 2명을 선정해 포천시로 보내면 시장이 최종 선택하게 된다.
현 이사장 임기가 오는 5월14일까지인 점을 감안하면 그 이전에 모든 과정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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