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직장운동부(바이애슬론) 전제억 선수가 17일부터 18일까지 평창에서 열린 제10회 종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스프린트 1위, 개인경기 2위에 입상했다.
전제억 선수는 현 국가대표로서 2010년 입단한 이 후로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일반부 2관왕에 오르는 등 많은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포천시청 직장운동부(바이애슬론)에서 같이 출전한 이근원 선수도 스프린트 6위, 개인경기 8위에 올랐다. 바이애슬론부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해 사전경기(일반부)를 치를 예정이며, 이후 제32회 회장컵, 문화체육관광부장관컵 등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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