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 남녀새마을지도자, 희망바자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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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중 남녀새마을지도자, 희망바자회 가져
  • 포천일보
  • 승인 2015.04.2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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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중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선철, 최경자)는 지난 4월28일 영중면 농협 하나로마트 앞 주차장에서 “영중면 희망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정을 듬뿍 담아 준비한 잔치국수, 부침개, 밑반찬, 생필품, 각종 차 등 다양한 품목들을 준비해 판매했으며 영중면 지역 주민과 각 기관·단체회원 등 120여명이 동참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최경자 협의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바쁜 와중에도 많은 주민들이 바자회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금년 바자회에서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선철 협의회장 역시 “이번 바자회에 참여하고 협조해준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따뜻한 영중면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철 난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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