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단체와 기업이 함께하는 ‘2018년 설 맞이 情 나눔행사’가 포천시복지센터에서 8일 진행됐다.
情 나눔행사는 저소득가구와 독거노인, 조손가족 등 350가정을 대상으로 만두와 가래떡, 쌀과자, 사과, 목도리, 털모자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포장하고 새해인사를 직접 전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포천젊은리더들의 모임 포∙프∙리(모꼬지가든, 쁘띠라인, 명물유통, 비욘드(이마트포천점), 솔광고기획, (주)푸른건설, 서울보증보험(포천점), 신일세차장), 양평댁의 자연밥상 수강생 일동, (주)제일스티로폼, (주)세정미가, 아셀떡, 선디자인, 포천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사회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했다.
후원 물품을 받은 어르신은, “명절마다 혼자 보내는 날이 많아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었는데 복지관에서 찾아와주어 정말 고맙다. 선물과 함께 맛있는 만두도 있어 마음이 따뜻한 명절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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