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창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5년 5월 7일 창수면 교육문화센터에서 어버이날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춘식 도의원, 류재빈 시의원, 윤충식 시의원, 창수면장, 윤효준 포천시 노인회장 등 내빈과 어른신 400여명이 참석하여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 어른신들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그동안 준비한 각종 공연을 선 보였다.
공연은 창수면 주민자치위원회 기타동아리를 시작으로 합창, 태권도시범, 사물놀이 등 13개의 공연과 어르신 장기자랑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공연과 식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행사를 준비하여 모처럼 나들이 나온 어르신들께는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가 됐다.
한편, 이성근 창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고생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준비한 행사를 마음껏 즐기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는 말과 함께 이 자리가 “핵가족화로 인해 퇴색해 가는 경로효친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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