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과 119 안전센터가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 18일 새봄을 맞아 주민자치위원과 가산119센터 직원 등 40여명은 도로변에 화단을 조성,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은 물론 도로변에 아름다운 뜰을 조성했다.
무단투기 다발 장소를 꽃밭으로 바꾸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붙잡는 성과를 거두었고 있다. 또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보낸 점 또한 그 의미가 크다.
조병식 가산면장은 “단기적 이벤트가 아닌 가산면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발전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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