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5월 13일『포도 재배기술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포천 포도연구회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은 포도나무의 기초생리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결실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위한 재배기술을 배웠고, 포도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의 적극적인 관리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GAP체계를 습득하였다.
포도는 수도권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판매에 유리하고,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색택이 뛰어나며 높은 재배기술을 가지고 있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우리시 대표 농산물이다.
특히 올해는 포천시 포도농가의 92%가 GAP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GAP인증이란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을 말하며,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농산식품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저투입 지속가능한 농업을 통한 농업환경 보전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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