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프로젝트,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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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프로젝트,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
  • 포천일보
  • 승인 2018.05.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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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무한돌봄 남부희망복지센터(이하 남부센터, 민현미 센터장)는 지난 15일 남부권역 주거취약계층의 가구에게 집을 지어주는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을 가졌다.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사단법인 아드라코리아와 함께하는 민관 합동프로젝트로 남부센터, 포천시와 내촌면사무소, 내촌면주민자치위원회 등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5남매 중 3명이 청각과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 가구로 땅을 소유하고 있지만, 기초노령연금과 장애인연금 외에는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가구이다. 이 가구 가옥은 70년 이상된 전형적인 흙집으로 몇 년 전부터 벽이 허물고 있어 붕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기공식에는 내촌면사무소(최종기 면장), 내촌면주민자치위원회(하인숙 위원장),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서중한합회(이승동 합회장), 사단법인 아드라코리아(임종민 사무총장) 및 포천시 사회복지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원활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기원하였다.

한편, 사) 아드라코리아는 전국구로 다니며 집이 필요한 취약가구에게 집을 지어주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호점 당진을 시작으로 이번이 14호점이 된다. 남부센터에서는 지난 2014년도에도 소흘읍에 집짓기를 진행하였으며 이번이 포천 2호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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