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친화 유치장으로 벽으로 탈바꿈시키는 포천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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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친화 유치장으로 벽으로 탈바꿈시키는 포천경찰
  • 포천일보
  • 승인 2018.05.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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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가 수사과 유치장 환경개선을 위한 유치장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유치인의 인권보호와 심리안정에 도움을 주고 인권 친화적으로 바꾸기 위한 환경개선 사업이다.

경찰서 청문감사관실과 수사과, 대진대학교 강미자 교수(한국화 주임교수) 및 제자 15명이 협업하여, 어둡고 삭막한 유치장 벽에 심리치료용 그림을 그려 유치인들의 심리적 안정, 자해예방 등 인권수준 향상을 위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상우 포천경찰서장은“최근 경찰 인권보호 규칙개정과 관련 국민 누구에게나 보편적 인권이 제공되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에 맞게 인권친화적 환경을 제공위해 포천경찰서 유치장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였고 전 직원에게 인권 의식 향상을 염두에 두고 근무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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