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오늘(24일)과 내일(25일) 이틀간 진행된다.
후보로 등록을 마친 사람은 오는 3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30일까지는 예비후보에게 허용된 방법만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조용춘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의원 후보가 오전 9시경 가장 먼저 포천선관위를 찾아 후보등록을 했다. 이어 김우석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쳤다.
오전 10시에는 김성남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 제2선거구 후보가, 이어 최춘식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가 등록했다.
후보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성남 후보는 지역민을 위한 도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최춘식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지역민들에 최대한 홍보하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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